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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방차

2010-07-18 1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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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제작 전문회사 모리타가 소방차에 보통 구급차의 기능을 추가한 세계최초의 소방구급차를 일본 치바현 마츠도시에 납품한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일본 지방자치단체 소방서에는 배치기준에 의거해 소방차가 약 25,000대, 구급차가 약 5,600대 있지만, 구급차의 출동횟수는 연간 약 455만회로 소방차의 60만회에 비해 무려 7.5배에 달한다. 최근 고령화 사회가 급진전하고 세대 구성 인원수가 감소하면서 구급출동이 증가하고 있는데, 출동해야 할 구급차가 부족해 구급대원이 대기중인 소방차에 탑차하여 현장으로 출발하는 경우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실정에 발맞춰 모리타가 소방구조활동에 종사하는 소방대원을 위해 컨셉카 「소방구급차」를 세계최초로 2002년 7월에 개발, 2004년 11월 1일 납품하게 되었다.




납품한 소방구급차는 구명활동 공간의 확대, 레이아웃 변경과 쿨러 및 히터의 설치 등에 대한 개량을 실시하였다. 소방구급차는 2005년 1월 납입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소방구급차가 배치되어 화재 및 구급 현장 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소방구급차의 특징
- 소방차로서의 기능은 일반 소방 펌프차와 같고, 통상 불을 끌 때의 방수능력은 1분에 최대 2,000ℓ 이상의 방수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 인공 산소 흡입장치, 전동 흡입관, 혈압계 등 구급차로서 필요한 장비를 탑재할 수 있고, 종래 구급차와는 달리 차량의 사이드 부분에서 전동 유압식 스윙 암으로 환자를 침대에 실은 채 차량으로 옮기는 구조임.
- 제1 호차는 차내에서의 심장 마사지나 환자가 누운 채로 반입이 가능하며, 인공호흡을 위해 환자 머리부분에 좌석을 설치, 운전석에서 환자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변경함.
- 소방차, 구급차와 달리 완전히 새로운 「소방구급차」의 외관은 앞서가는 차량의 백미러에서 구급차량으로 인식되도록 차량 전면부는 백색으로, 측면과 후면은 구급과 소방을 나타내는 백과 적으로 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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